인터뷰



FEEL THE SOUL 프로모션 뮤비 촬영일 태지의 일기
운영자  2009-10-04 01:20:44, 조회 : 901, 추천 : 128

섬머소닉이 끝난뒤 8월 21일 새벽...

5시경 TAKASAKI의 촬영지로 출발....

눈코뜰새 없는 스케쥴로 차를 타자마자....ZZZZZZ

눈을 떠보니 음산한 폐공장터..

그날따라 비가 올것 같은 음산한 하늘...

공장 한편 뚫린 지붕위로 보이는 시커먼 먹구름.. 곧 비라도 쏟아질듯한 분위기....

멤버들은 아직 도착 안했지만 난 나혼자 찍는 샷이 많아서 먼저 촬영을 시작.

촬영중 누군가가 이 폐허에 대한 얘기를 했다.

가끔 비오는 저녁이면 벽면에서 애기울음소리가 난다고...

자세히 벽을 쳐다보면 먼가 머리긴 여자가 고개를 숙이고 흐느끼는 그림자가 보인다고....

등골이 오싹한 얘기를 하고 있을때...

으아아아~ 정말 저쪽 입구에 긴머리의 귀신이...아니 귀신같은 무리들이 보였다.

정말 기절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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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과 탑이었다! 이쒸~애 떨어지게...

메이크업은 메이크업과 의상교차만을 위한 특수차량을 동원.

이 특수차의 운전수는 아마도 100키로는 넘어보이는 사람이었다.

메이크업 도중에 운전사가 몸을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차는 심하게 흔들렸다.. -_-;

촬영소품으로 포도가 쓰였는데.......음~맛있었다...

멀리 뒤쪽에서 '그건 소품인데여...'라는 애절한 목소리,일단은 무시했다....

결국 저녁땐 엄청난 비가 쏟아지기 시작,

비가 와선지 이번엔 모기들이 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공장한편의 지붕은 무너져서 그곳으로 엄청난 비가 쏟아졌다...

바닥에 고인 물들은 진짜 빗물 실외 촬영이었으면 그날 촬영이 불가능했었을지도..

다행히 한커트만 제외하고는 폐공장터안에서 촬영이 이루어져 다행.

그곳은 폐공장터로 비디오를 찍는 장소는 안전했지만 그외의 곳은 무너지기 일보직전이었기 때문에 이동시 밟아도 되는곳

안되는 곳을 모두 표기해놔 긴장감.

촬영의 어느 한곳은 정말 무서웠다..

공장의 한구석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는데 너무 어두워서 계단의 끝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호기심에 조금 내려가봤는데...

그곳은..그곳은 지하전체에 검정폐수가 가득차 있었다..

어두워서 계단의 끝이 안보인게 아니었다...? 켁!!..

이곳은 확실히 위험하고 무서분 곳이다..

수많은 모기들에게 헌혈을 하며(아까와라~)

밧줄씬때문에 손목에 찰과상을 입으며 일사천리로 촬영이 완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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