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서태지의 파병 반대 성명서 - 2003/03/25
운영자  2009-09-12 20:48:10, 조회 : 969, 추천 : 145



세계평화를 파괴하는 명분없는 전쟁을 반대합니다.
우리는 이미 6.25전쟁을 통해 죽어간 수많은 생명들과 살아도 삶의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수백만의 이산가족의 비극과 슬픔을 너무나 잘알고 있습니다.
사상 유래없는 전세게적인 반전여론앞에서도 평화및 외교적 해결을 버리고 행해진
수많은 희생자를 남기는 이라크전쟁은 전인류에게 인간다움과 평화에 대한
신념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어떠한 명분도 수없이 많은 민간인과 어린이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전쟁을
정당화할수는 없으며 그 누구도 미국행정부에게 죄없는 이라크의 많은 생명을 빼앗을 권리를 주지 않았습니다.
부시 미국행정부는 즉시 이라크에 대한 군사행동을 중단하여
이라크국민들이 전쟁의 불안과 공포에서 하루빨리 벗어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저는 전세계 60억 인구에게 정의에 대한 믿음과 세계평화에 대한 신뢰를
깨뜨리는 부시미국행정부의 이라크침공을 반대하며 반전평화를 염원하는 전세계인
들의 행렬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부끄러운 전장앞에 대한민국 젊은이의 파병을 반대합니다.
특정국가의 자국이기주의가 빚어낸 침략전쟁에서 대다수 국민의 여론과는
반대되는 한국정부의 파병계획에 반대합니다.
대한민국은 침략적전쟁을 부인한다고 명시한 헌법을 준수하여
정부는 더이상 국익을 명분으로 이라크전에 대한 굴종적인 지지를 통해 후손에게
부끄러운 역사를 남기지 말아야할것입니다.

정부는 단 한사람의 대한민국 젊은이도 당당하지 못한 외교의 희생물로
내몰아서는 안될것이며 2002 월드컵 당시 세계에 널리 보여준 우리 민족의
저력이 강대국의 침략전쟁에 대한 무조건적 지지라는 부끄러운현실로 가려지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저는 대다수 국민이 반대하는 미국의 명분없는 전쟁에 대한 지지 및 이라크 전쟁파병계획을 즉시 철회하기를 촉구합니다.
저는 한국 대중음악인의 한사람으로서 이라크 국민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이라크 전쟁을 반대하며, 반전평화운동을 펼치는 문화인의
대열에 서서 그들과 행동을 함께 할것임을 분명히 합니다.





  목록보기   추천

이전글[t] 일곱번째 소리를 완성하며... 운영자
다음글[KT&G]블라디보스토크공연 서태지인터뷰 운영자

Copyright 2000-2017 Taijiman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