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시나위는 1집<크게라디오를 켜고> 2집<새가되어가리>에 이어 다소 부족했던 3집이후 멤버갈등으로 분열되었다가 89년 드럼 오경환과 베이스 서태지를 영입해 안정감있고 화려한 사운드를 갖추고 해외진출의 꿈을 실은 4집앨범 <set my fire>를 발매했다.

 

북공고  재학중이던 서태지는 이중산씨의 소개로 록카페 <우드우톡>에서 신대철을 만나 시나위4집 베이시스트로 픽업되어 시나위4집제작에 참여 활동하게 되었다. 당시 사회 분위기에 맞추어 서태지는 만17세의 어린 나이를감추고 두 살을 높여(20세)활동하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최연소이자 첫프로데뷔가정상밴드인 시나위라는 부분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당시베이시스트 서태지에 대한 언론평

" 현대적 감각과 미래지향적 연주센스로 속주와 해머링 메틀과  소울적 분위기가 매력적인 베이스연주 "

 

 

 

 

다시 시나위 해체

해외진출의 부푼꿈을 안고 출항했던 시나위는 그러나 멤버간의 음악적 견해 차이와 기획과준비부족으로 참담하게 실패해버린 공연의 후유증으로 그만 해체하게 된다.시나위를 탈퇴한 서태지는 시나위시절의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와 교훈까지를 가슴깊이 간직한 채 이후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된다.

그의 독특한 스타일

당시에도 파격적인 의상과 염색등의 이미지연출이나 어린나이임이  믿기지 않을정도의 무대매너를 지닌 완벽한 자기관리로 독특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일반 록커들이 배척하는 흑인음악,테크노등 다양한 음악에 관심을 가졌고, 실제로 컴퓨터음악에관심이 많아서  데모테입을 만들기도했지만 시나위에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한다.

 

 

 

  

 - 주요활동일지 -

ㆍ89.10 시나위재결성
ㆍ90.4.15 일본그룹 ANTHEM과 공연
ㆍ90.6.9 일본 FLOWER EXPO 90 출연
ㆍ90.08.25 88체육관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