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문화기업을 천명한 서태지컴퍼니는 예당과의 제휴를 통해 신인가수양성,인터넷 케이블로의 진출등 의욕적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저작권협회 탈퇴선언을 하고 그동안 협회에 신탁위탁해온 서태지의 모든 음악컨텐츠를 직접 관리하게 된다. 한편, 2001년 부산영화제에 출품된 다큐<우리는 서태지가 아니다>가 세간의 관심과 팬들의 성원속에서 개봉되었다. 서태지 팬들의 변모를 통해 한국대중문화의 현주소를 보여주었다는 평. 10월 많은 기대와 논란속에 2002 ETP페스티벌이 한국 락공연사상 최대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어 많은 성과와 과제를 남겼다.

태지매니아 비대위 컴백홈 저작권관련 백서 발간

2001년 비대위를 결성해 저작권관련 운동을 전개했던 서태지매니아비대위가 그 결산의 의미로 저작권 보호제도의 마련 및 저작권협회의 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컴배콤,저작권 투쟁운동 백서’를 발간해 문화관광부에 전달했고,문화관광부는 이에 3월 14일 공문을 통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운영에 대한 민주적인 개혁안을 보내왔다. 문화연대에서도 논평을 내고 이러한 팬덤운동이 대중음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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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이것은 서태지가 아니다> 주요도시 상영

- 2000년 8월 29일 공항에서 2002년 2월까지의 "서태지 팬덤"에 관한 다큐멘타리

2001년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에 출품되어 화제가 되었던 영화로, 자료를 좀더 보완한"Version 2.0"의 모습으로 팬들의 성원속에 주요도시에서 상영되었다.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팬덤문화에 대한 영화로 서태지팬들사이에 울카맨으로 통하는 이 영화제작자 전명산씨는 기존언론의 ‘All or Nothing’식의 극단적인 시각탓에 왜곡되어지고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었던 서태지팬덤문화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제대로 평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인 김성욱 씨는 ' 팬들이 어떻게 새로운 문화와 접하며 변모해 갔는가를 다룬 영화이며, 이를 통해 서태지를 둘러싼 다양한 논쟁점이 무엇인가를 간명하게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서태지컴퍼니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제휴
- 문화기업으로서의  비젼 선포


예당은 서태지 7집과 8집에 대한 독점적 유통권을갖게 되며 서태지컴퍼니와 함께 신인가수 발굴.양성작업을 공동 수행하게되었고,서태지컴퍼니는 위미디어넷의 각종 프로그램 기획을 지원하면서 케이블TV 채널로 활동반경을 확대했다. 서태지컴퍼니가 대주주로 참여한   위미디어넷은 4월 1일에는 새로운 연예정보채널 ETN을 개국했다. 컴퍼니는 문화사업이 가질 수 있는 각종 비전을 제시하며, 세계적 문화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발해를 꿈꾸며> - 90년대 대중가요 대표곡으로

(주)교학사에서 펴낸 고등학교 <음악과 생활>(2002년 3월 1일 발행) 교과서 중 ‘6. 대중가요’ 단원에는 <발해를 꿈꾸며>가 수록돼 있다. 시대에 따른 대중 가요의 변화를 살펴본다는 취지에서 1920년대 <사의 찬미>, 1930년대 <눈물 젖은 두만강>, 1970년대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에 이어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가요로 <발해를 꿈꾸며>가 실린것이다.

대학교재에 실린 서태지패션
-9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리더

교수와 전문가 10명이 공동 집필한 「현대패션 100년」에 서태지가 9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리더로 실리게 되었다. 교문사에서 발간된 이 책은 2002년 가을학기부터 국내 10개 대학 의류학과에서 현대 복식사를 강의하는 교재로 활용되었다.이 책의 한 집필자는  "서태지는 고정관념을 깨고 1990년대 젊은이들의 패션을 리드했다 .그는 90년대 이후 대중문화계에 '스타 마케팅'의 효시가 됐으며, 힙합 패션을 국내에 전파하고 유행시킨 장본인으로서 국내 복식사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서태지 '저작권협회' 탈퇴

저작권협회와의 신탁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겠다는 내용증명을 협회에 보냄으로써 자동적으로 저작권협회를 탈퇴했다. 이로서 이 후 서태지의 저작권관련 음악과 노래방 벨소리등 모든 음악콘텐츠를 서태지컴퍼니에서 관리하게 되었다.

▶교과서에 실린<발해를 꿈꾸며> 크게보기

 

몽골그룹에 '컴백홈' 사후승인

서태지컴퍼니는 저작권관리선언 직후 벌어진 몽골그룹의 컴백홈표절사건에 관련하여 '몽골에서 저작권 개념이 전무하다'고 판단하고 이 곡의 사용에 대해 사후 승인했다.  몽골그룹 루미노에게는 표절에 대한 경고를 보내고 차후의 번안 등에 대해서는 사전 협의를 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몽골대사관에 전달했다.

 

 

 2002 ETP Fest

서태지가 직접 기획하고 참가한 록 페스티벌 `2002 ETPFEST'이 10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장장 7시간 30분간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져 한ㆍ미ㆍ일 3국의 10개팀이 열띤 무대를 선사했다. 총 비용 30억 중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공을 들인 무대에 총 3개의 대형스크린을 설치, 무대상황과 미리 준비된 영상을 담아 공연장의 분위기를 돋구웠고 추운 날씨속에서도 운집해 유료락공연사상 최다인원인 35000명의 팬들이 운집해 축제를 즐겼다. ETP 예매율 저조와 서태지의 미영주권취득 디아블로소속사와의 갈등을 부각하던  언론들은 ETP가 성황리에 끝이 나자 공연문화의 신기원을 이룩했다며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했고.일부는   엄청난 제작비만큼의 사운드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 서태지에게 너무 치중됐다점등의 비판도 제기했다. 많은 성과와 과제를 남긴 ETP는 서태지손으로 직접 편집되어  MBC에서 방송되었다.

 

컴퍼니 굿데이 상대로 언론중재요청 - 팬들 굿데이에 초등학교 도덕교과서 보내

서태지가 BMG저펜에 이중계약으로 30억 피소를 당했다는 기사가 굿데이신문의 일면톱을 장식했다. 이에 컴퍼니는 서태지닷컴의 공지를 통해 기사가 사실과 다름을 알리고 굿데이를 상대로 언론중재요청을 냈고 팬들도 팬사이트를 중심으로 스포츠신문의 잘못된 왜곡보도관행에 대해 문제 제기를 시작했다. 굿데이의 해당기자에 초등학교 도덕교과서를 보내는 한편 굿데이연예플러스 게시판에서 매일 저녁 온라인 시위를 진행했다.

[오마이뉴스] 스포츠신문의 허위보도 이대로 좋습니까
- 태지팬들이 굿데이에서 밤마다 파티를 하게 된 이유

 

 - 주요활동일지 -

1. 21 서태지 생일자축 홈피 이벤트
3.1   컴백홈 저작권관련 백서발간 문광부에 전달 -서태지매니아비대위  
3.15  이것은 서태지가 아니다 주요도시 상영시작
3.19  서태지컴퍼니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제휴
4.1   연예전문 케이블 ETN개국
3.26  발해를 꿈꾸며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다는 언론 보도
5.15. 서태지 저작권협회 탈퇴 선언
5.24. 서태지 몽골그룹에 컴백홈 사후 승인
5.31  서태지 패션 대학교재 실린다는 언론 보도
10.16 디아블로 레이니썬 소속사 서태지 제소
10.26 2002 ETPFest  개최 서울잠실보조경기장
10.31 디아블로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극적 화해 보도
11.25 서태지 굿데이상대로 언론중재신청